'히든싱어6' 피튀기는 왕중왕전...‘킹’은 단 1명

      2020.11.03 09:17   수정 : 2020.11.03 09: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JTBC ‘히든싱어6’가 원조가수 5명을 탈락시킨 역대급 시즌이었던 시즌6의 ‘킹 오브 히든싱어’를 뽑는 모창 신(神)들의 축제, 왕중왕전으로 돌아온다.

6일 방송될 JTBC ‘히든싱어6’ 예고편은 왕중왕전을 찾은 특별 사절단의 방문과, 통 안에서 노래하는 이들 중 진짜 가수를 찾는 ‘히든싱어’ 특유의 ‘퀴즈 쇼쇼쇼’ 현장을 예고했다.

또 왕중왕전에 다시 방문한 시즌6 원조가수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이 통 안에서 들려오는 노래에 “이 뒤를 들려줘야지!”라며 당황하는 모습과, 더욱 막강해진 12명 모창능력자들의 역대급 무대가 공개됐다.

원조가수와 더욱 똑같아진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패널 신봉선은 “다시 녹화 떠도 난 못 맞힌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왕중왕전에 출전한 모창능력자 12명은 더 완벽해진 모창 실력은 물론, 감성을 울리는 목소리로 객석을 온통 울음바다로 만들어 ‘레전드 무대’를 예약했다.
또한 김원준 김완선 백지영은 자신의 모창능력자들을 향해 “역시 내 동생이야”, “어떻게 더 이상 완벽해요?”, “뭘 물어요, 당연히 10점 줬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MC 전현무는 “이게 웬 운명의 장난입니까. 1점! 단 1점이 반전의 결과를...”이라며 1점이 마지막 승부의 결과를 갈랐음을 밝혀, 모두의 손에 진땀을 쥐게 했다.
원조가수 총 5명을 탈락시킨 ‘모창 신(神)’ 군단 중에서도 최고봉을 뽑는 JTBC ‘히든싱어6’ 마지막 에피소드 왕중왕전은 6일 밤 9시 방송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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