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대,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2020.11.04 06:52
수정 : 2020.11.04 06:52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이사장 문대림)가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2020 제주 기레이트 영리더(Great Young Leader) 인재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2019년부터 추진해온 ‘제주 그레이트 영 리더 인재양성사업’은 제주국제자유도시 맞춤형 그레이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통한 제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단계별 영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외국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 ▷영어 논술과 PT 발표 1대1 코칭·영어논술대회 ▷국제전문가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한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제주 그레이트 영리더 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언어 능력과 전공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핵심인재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JDC는 이외에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기 다양한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