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겨냥 '코바나컨텐츠 의혹'..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 배당(1보)
2020.11.05 11:07
수정 : 2020.11.05 11:1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의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정용환 부장검사)에 배당했다.
서울중앙지검은 5일 코바나컨텐츠 협찬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관련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반부패수사2부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해당 의혹은 지난해 6월 김씨가 운영하는 코바나컨텐츠에서 전시회를 열 때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협찬 후원사가 4개에서 16개로 늘어 거액을 받았다는 내용이 골자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