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도시 서울상에 38팀 선정.... 총 1억6900만원 시상금 지급
2020.11.10 06:00
수정 : 2020.11.10 05:59기사원문
'푸른도시 서울상’ 시상식은 이날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콘테스트에서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중심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접수된 181팀 중 총 38팀(민간주도 분야 30팀, 민관협력 분야 8팀)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민간주도 분야로 골목길, 민간건축물, 공공건축물 최우수(500만원) 각 1팀, 우수상(300만원) 각 3팀, 장려상(150만원) 총 18팀 등 30팀에 69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 민관협력 분야로 시민과 상호협력해 도시녹화사업을 추진한 우수 자치구 2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과 정원조성 예산 1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새롭게 푸른도시의 될성부른 새싹들이란 의미로 심사위원회 특별상 '푸른도시 새싹상' 도입해 콘테스트에 참여해주신 대상지 5개소를 선정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