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1억5000만원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2020.11.12 13:49
수정 : 2020.11.12 13: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쓰오일은 에너지 빈곤층에 난방유를 지원하는 '호프 투 유' 캠페인 기부금 1억5000만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선정된 총 225세대의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난방유를 제공하는데 쓰인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의 한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한 알 카타니 최고경영자(CEO)는 "에쓰오일의 작은 손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