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상파뉴의 하이엔드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 출시
2020.11.12 15:08
수정 : 2020.11.12 15:1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프랑스 상파뉴의 하이엔드 샴페인으로 불리는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Champagne Besserat de Bellefon)' 3종을 신규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은 1843년 프랑스 상파뉴-에페르네 지역에서 설립돼 그랑크뤼와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에서만 재배한 포도로 만드는 하이엔드 샴페인 하우스다.
루브르와 오르세, 클라크루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상트로페 범선대회 공식 와인이기도 하다.
특히 프렌치 시크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브리지트 바르도의 서명을 담은 '뀌베 브리지트 바르도'는 세련된 아름다움을 맛과 향, 외관으로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뀌베 BB 1843'은 마치 숲속에 온듯한 나무 계열의 미네랄리티와 고소한 토스트 향, 향기로운 감귤류 느낌을 담고 있다. '엑스트라 브뤼'는 마카다미아, 건포도 등의 은은한 향과 트스트 향이 잘 어루러진 맛과 하늘하늘한 질감이 인상적인 와인이다.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와인타임 전 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