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주차난 해소’ 연구용역 최종보고
2020.11.13 01:20
수정 : 2020.11.13 01:2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의회 연구모임은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도심 속 주차난 해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은경 ‘도심 속 주차난 연구모임’ 대표의원을 비롯해 소속 회원 김진희 이정애 김지훈 의원과 관계공무원, 용역 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용역 수행업체는 주차장 조례 정비, 주차정보 안내시스템 도입 등을 제안하고 권역별 주차난 해소 방안으로 학교 주차장 야간개방, 민간주차장 이용 활성화, 유휴지 주차시설 확보 등을 제안했다.
박은경 대표의원은 “연구를 진행하고 현장을 점검하며 주차난을 다시 한 번 절감했다”며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조례 정비를 검토하고 집행부가 추진할 사항을 제안해 시민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