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글로벌 CSR 캠프 진행
2020.11.13 10:56
수정 : 2020.11.13 10: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인천시 연수구 2020년도 교육국제화특구 사업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청소년 세계시민 캠프’에 선정돼 연수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엔 지속개발가능목표 글로벌 CSR A-Z캠프(이하 글로벌 CSR 캠프)’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CSR캠프는 유타대 외국인 교수진 및 재학생 멘토들과 함께 효과적인 영어 공부법에 대해 논의하고, 환경, 인권, 기아 등 유엔 지속개발가능목표(SDGs)를 주제로 소규모 맞춤형 영어토론이 진행된다.
유타대는 글로벌 CSR캠프를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총 5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김온수 유타대 홍보과장은 “글로벌 CSR 캠프 프로그램은 국제사회에서 필요한 영어능력 및 글로벌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인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영어 능력 향상과 자신감을 키워 장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