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용 고양시의장 “보훈가족 예우 더욱 노력”

      2020.11.18 03:40   수정 : 2020.11.18 03:4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는 국가유공자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 유족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17일 고양시 보훈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참석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과 정봉식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묘상 고양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이성열 대표간사 등 10여 명이 참석해 월남 전쟁 참전유공자 가정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길용 의장은 “월남 전쟁에 참전한 국가유공자 가정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분들의 고귀한 정신에 보답하고 유족의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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