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어린이를 위한 ‘온라인 미래창의교육’ 진행

      2020.11.19 09:21   수정 : 2020.11.19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래에셋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은 엔트리, 파이썬 등의 코딩교육, 아두이노를 활용한 메이커교육, 사물인터넷이나 VR 같은 디지털기술 활용 교육,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 경제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6~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 대상이며 오는 23일까지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아이 경제교육 모바일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로 대상자들에게는 사전에 교구재가 배송되며, 12월 중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강사가 4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상반기 초등학생을 위한 온라인 경제교육 콘텐츠 ‘미래에셋 우리아이 스쿨투어 영상’을 제작하기도 했다.

온라인 교육 콘텐츠 플랫폼인 아이스크림을 통해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돈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용돈, 저축, 투자 등 금융에 대한 내용까지 총 30개 영상과 각각의 활동지를 배포했다.
더불어 중등 청소년 대상의 ‘청소년 금융스쿨’ 영상 16편을 제작해 자유학년제 원격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부포털 등을 통해 일선 학교에 제공하고 있다.

그 동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 상하이 및 선전에서 진행하는 국내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인 ‘우리아이글로벌리더대장정’, 전국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경제교실 ‘우리아이 스쿨투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 방학마다 진행하는 초등학생 대상 ‘우리아이 경제박사 캠프’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임명재 WM마케팅부문장은 "미래에셋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어려워진 가운데 온라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경제를 비롯해 다양한 창의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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