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라이프, 주요 질환 집중보장 '(무)e암·뇌·심장건강보험' 출시
2020.11.21 10:49
수정 : 2020.11.21 10:4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터넷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은 지난 19일 암·뇌·심장질환을 중점 보장하는 '(무)e암·뇌·심장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무)e암·뇌·심장건강보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손꼽히는 암과 뇌·심장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는 특화 보험이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보장금은 1000만원,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보장금은 500만원까지 보장된다.
이 보험은 특히 뇌 질환과 심장 질환의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뇌혈관질환은 뇌출혈과 뇌졸중, 그 이외의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은 급성심근경색증에서 협심증, 그 이외의 허혈성심장질환까지 범위를 넓히면서 상품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또한 비갱신형 상품으로 100세 만기 선택 시 100세까지 처음 보험료 그대로 보험료 인상이 없으며,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보험료가 저렴해 고객의 보험료 납입 부담도 크게 낮췄다. 월 납입보험료는 40세, 100세만기, 20년납 기준으로 남자 3만5300원, 여자 2만5740원이며,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납입이 면제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김성수 마케팅담당은 "이번에 출시한 (무)e암·뇌·심장건강보험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부담을 크게 줄이면서 발병률이 높은 주요 질환에 대한 핵심 보장은 꼼꼼히 담은 실속형 상품"이라며, "국내 대표 인슈어테크 보험사로서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상품 개발과 차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