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온라인 간편심사형 정기보험 출시…보맵과 제휴

      2020.11.23 09:05   수정 : 2020.11.23 09: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DGB생명은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과 '보맵×DGB생명 세상간편정기보험'(이하 세상간편정기보험)의 판매 제휴를 맺고 디지털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DGB생명은 지난 9월 디지털채널 오픈과 동시에 '세상간편정기보험'의 간편심사형(1종)과 일반심사형(2종)을 선보인 바 있다.

'세상간편정기보험'은 보맵의 고객 맞춤형 보험추천 서비스 '보장핏팅'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보장핏팅' 서비스는 고객 스스로 필요한 보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보험 분석 리포트를 제공해 이해도를 높이고 보장 상태에 따라 최적의 상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종합 보험 관리 솔루션이다.
보맵앱 '보험마켓' 내의 '건강보험' 카테고리에서도 해당 상품을 확인 할 수 있다.


DGB생명은 보맵이 제공하는 고객 편의성을 바탕으로 자사 디지털보험 상품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DGB생명 관계자는 "보맵은 인슈어테크를 기반으로 보험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기업인 만큼 이번 협업으로 '세상간편정기보험'을 더 많은 고객이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출시되는 디지털보험 상품에 대해서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금융 플랫폼과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