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형 일자리(횡성 전기차)지정 선포식 개최

      2020.11.26 10:06   수정 : 2020.11.26 10: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26일 오후 횡성군 우천산단 ㈜디피코 공장에서 전국 첫 중소기업 중심의 상생모델인 ‘강원형 일자리(횡성전기차)’지정 선포식을 갖는다.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선포식은 지난 10월 20일 강원형 일자리 사업(횡성 전기차)이 정부의 두번째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데에 따른 개최이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최문순 도지사,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우 조달청장, 산업부·고용부·중기부 관계관, 노·사·민·정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다.



또한, 이날, 선포식에서는 강원형 일자리사업 추진경과 및 미래비전 소개와, 베트남 메콩오토와 대형마켓 운송회사인 ㈜성지씨엘엠과 포트로(POTRO) 수출·판매 계약식을 갖는다.

이어 노·사·민·정이 함께하는 중소기업 중심의「강원형 일자리 모델」완성을 기원하는 상생발전 협력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한편, 이날 행사 후,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전기차 생산공장 현장시찰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Made in 강원 전기차「포트로(Potro)」시승식을 갖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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