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권한대행, '코로나 확진 수험생 위한 시험장' 현장점검
2020.11.30 10:36
수정 : 2020.11.30 10:36기사원문
서울시는 서울의료원 12층에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험장이 현재는 확진자들이 치료 중인 공간인 만큼 서 권한대행은 코로나 종합상황실 모니터를 통해 병실 각각을 보며 설치현황과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또 서 권한대행은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으로부터 시험장 배치 현황, 수능 당일 감독관들 이동 동선, 시험지 전달경로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서울시 수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서울시는 코로나 확진 수험생 전용 시험장 2개소(서울의료원·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와 시험일에 자가격리된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 22개소를 마련 중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