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손끝 아리는 ‘수능 한파’.. 바람 많아 한낮에도 쌀쌀
2020.12.03 06:25
수정 : 2020.12.03 06:25기사원문
바람이 다소 불어 체감온도는 1~3도 더 내려니, 수험생은 체온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을 서울 영하 2도 등 전국이 -6∼4도로 쌀쌀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라도 등 서해안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3m, 서해 1∼2.5m, 남해 1∼2.5m로 예상된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