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中 물류시장서 입지 강화

      2020.12.07 17:18   수정 : 2020.12.07 17:18기사원문
CJ대한통운의 중국 글로벌패밀리사 CJ로킨이 잇따른 수상과 인증으로 현지 물류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CJ로킨이 지난 11월 26~27일까지 양일간 중국에서 열린 '2020년 중국 보관 및 운송 발전 정상포럼'에서 '2020년 디지털 공급망 과학기술 개척자 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에서 열린 '2020년 중국 보관 및 운송 발전 정상포럼'은 '중국 물자 보관 및 운송 협회(CMSTA)'가 주최한 행사로 산업 공급망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CJ로킨은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영역에 대한 혁신과 첨단물류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CJ로킨은 지난 11월 '중국 물류 및 구매 연합회(CFLP)'로부터 '2020년 중국 화공 물류 기업 골든팟 어워즈 및 사회책임 공헌상', '2020년 의약 물류 연간 기업', '2020년 중국 방역 우수기업' 등 물류관련 인증 3개를 연이어 수상했다.
CJ로킨은 고객사와 협력해 코로나19 방역 물품 및 긴급재난물품을 운송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한 콜드체인 역량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의약 및 방역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관계자는 "지속적인 첨단물류기술 개발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글로벌 물류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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