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美업체와 진단키트 유통계약에 강세

      2020.12.08 10:25   수정 : 2020.12.08 10: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엑세스바이오가 미국 의료기기 업체와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유통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2거래일째 강세다.

8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엑세스바이오는 전 거래일보다 1650원(6.53%) 오른 2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전날 상한가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지난 4일 엑세스바이오의 미국 판매 유통사인 인트리보는 코로나19 항원 신속 진단키트의 판매 확대를 위해 글로벌 의약품 유통 업체인 콘코던스 헬스케어 솔루션과 엔디씨와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미국 대형 의료기기 유통회사다.
엑세스바이오의 최영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제품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진단비율을 높이고, 이를 통해 미국이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엑세스바이오의 제품은 현재의 코로나 19 감염여부의 확인 뿐 아니라, 향후 배포될 백신의 효능을 확증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라고 설명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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