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첫 메이저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분양
2020.12.09 14:00
수정 : 2020.12.09 14: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림산업이 경기 가평 최초인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사진)’을 내년 1월 분양하다고 9일 밝혔다.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48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고 ’e편한세상‘의 혁신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최초로 적용돼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이 들어서는 가평군은 청약 및 대출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수도권 비규제지역이다.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다주택자여도 주택 구입 시 대출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직선거리 1.5km 내에 경춘선·ITX 가평역이 위치해 있다. ITX를 이용해 서울 청량리역까지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가평역에서 4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마석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정차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가평읍 주거중심지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반경 1km 내에 하나로마트와 전통시장인 잣고을 시장이 위치해 있다. 가평군청을 비롯한 관공서, 은행, 의료시설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가평초, 가평중은 반경 1km 내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가평고 또한 통학이 수월하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경춘선 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