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슬로우밀크 후레쉬팩' 리뉴얼

      2020.12.10 10:30   수정 : 2020.12.10 10: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매일유업의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가 환경을 고려한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으로 리뉴얼 출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저온살균우유의 패키지를 차별화한 것이다.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기존 페트병에서 새로운 종이재질 후레쉬팩으로 변경됐다.

사용한 종이는 FSC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을 받은 재질로, 전 세계 산림 관리 지원에 동참하는 의미를 지닌다.

또 제품 패키지 상단에 후레쉬캡을 적용해 깔끔한 개봉과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며, 빛 투과를 최소화하는 두꺼운 3중 재질의 패키지를 사용했다.

저온살균우유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엄선된 원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전하기 위해 1A 등급 기준보다 더 깨끗한 세균 수 8000 미만/mL의 원유만을 엄선, 63℃ 저온에서 30분간 천천히 살균해 풍미를 살린 우유다.
더불어 매일유업의 차별화된 마이크로필터 공법을 적용, 저온살균 전 미세필터로 여과 및 크림을 초고온 살균해 유해 미생물을 99.9% 제거했다.

슬로우밀크 후레쉬팩은 오리지널, 저지방 2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주요 마트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용량은 900mL이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2980원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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