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위탁 협약체결
2020.12.11 09:37
수정 : 2020.12.11 09:37기사원문
11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위탁협약 체결로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총 3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또한,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등 78개소의 소규모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진근 동해시 체육위생과장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가톨릭관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어린이 성장발달·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