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과학유튜버·작가·창업가와 라이브 그룹 멘토링 실시

      2020.12.18 11:15   수정 : 2020.12.18 11:1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립과학관에서는 오는 23일부터 겨울방학을 맞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과학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강연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멘토링의 제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과학을 주제로 진행하는 유튜브 공개강연은 매주 수요일마다 6주간 진행되고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에 종사 중인 과학자들이 멘토단으로 참여하는 멘토링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멘토링의 제왕'은 과학유튜버, 정부출연·대학 연구원, 작가, 창업가 등의 젊은 과학인들에게 진로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자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 분야 젊은 과학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진로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들을 수 있는 무료강연은 오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총 6회)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서울시립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소규모 화상 멘토링은 다양한 과학기술분야에 종사중인 11명의 과학자들이 멘토단으로 구성돼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멘토 1인당 최대 6명을 모집해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이용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적극성과 자발성을 끌어올리고 양질의 멘토링 운영을 위해 회차 당 1만원의 참가비를 받는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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