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 확진자 1차 접촉자 음성…이성윤 정상출근
2020.12.26 10:52
수정 : 2020.12.26 10: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서울중앙지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1차 접촉자 21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통보됐다고 검찰이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차 접촉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자가격리는 해제된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23일 소속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1차 접촉자 21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하고, 2차 접촉자 49명도 1차 접촉자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하도록 한 바 있다.
보건당국에서 지정한 밀접접촉자 10명(검사는 없음)은 접촉일로부터 2주간 자가격리 및 경과관찰 예정이다.
이 지검장은 방역당국 분류상 밀접접촉자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이 지검장을 비롯한 그 밖의 인원은 월요일인 오는 28일부터 정상출근한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