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누적확진자수 1133명...동해안 해맞이 명소 173곳 폐쇄
2020.12.28 09:51
수정 : 2020.12.28 09:52기사원문
28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내 총 누적확진자수는 28일 00시 기준 1133명이며, 이중 격리입원은 339명, 퇴원 781명, 사망 13명이다 고 밝혔다.
전일 도내 확진자는 동해 11명, 춘천 10명, 원주 1명, 철원 5명 등 27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29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철원 180명, 춘천 149명, 동해 115명, 강릉 109명, 홍천 74명, 속초 49명, 인제 37명, 평창 27명, 영월 27명, 정선 19명, 화천16명, 횡성 14명, 양양 6명, 양구 5명, 태백 4명, 고성 2명 순이다.
또 도내 누적 접촉자수는 총 1만6319명이며, 이중 격리 2862명, 해제 1만3457명이며, 검사중이 1886명이다.
한편 지난 24일자 강원도내 겨울스포츠시설 집합금지 스키장은 9개소이며, 눈썰매장 28개소, 빙상장 7개소로 파악됐다.
또한 도내 관광명소 등 폐쇄 조치는 20개소이며, 이중, 해맞이·관광명소는 총 173개소이다.
한편 도내 음압병상수는 총 250개이며, 이중 사용중이 182개, 사용가능이 68개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