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KJ상생마루' 대강당 현판식 개최

      2020.12.28 10:17   수정 : 2020.12.28 10: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아 기존 대강당을 'KJ상생마루'로 리뉴얼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대강당은 지난 1997년 본점 건물 신축 당시 3층에 구축돼 그동안 임직원들의 전략회의와 교육의 현장이 되고, 지역민들에게 입시설명회와 각종 공연 등의 장소로 제공돼 왔다.

이번 23여년만의 전체 리뉴얼을 통해 거듭난 'KJ상생마루'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칭공모 이벤트를 펼쳐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한 소망을 담았다.


아울러 총 267석과 400인치 대형 스크린 등을 완비했으며,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업무 공유 및 자기계발의 장과 지역민의 문화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판식에서 송종욱 은행장과 이성욱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들은 '상생의 힘, 지역경제와의 상생·지역민과의 동행으로 100년 은행을 향해 힘차게 나아갑시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현판을 제막하며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지역상생발전과 지역밀착경영 실천을 통해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광주은행의 경영이념을 담아 새롭게 단장한 'KJ상생마루'에서 임직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민과 더 가까이 마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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