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랩, 코로나19 변이 국내 출현 비상...변이 바이러스 플랫폼 부각↑
2020.12.28 10:49
수정 : 2020.12.28 10:49기사원문
28일 오전 10시 48분 현재 천랩은 전 거래일 대비 8.62% 오른 4만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보고가 나왔다.
이들 3명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가족으로 입국 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격리 조치 중이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파율이 70%나 높게 나와 방역에 또 한번 비상이 걸렸다.
한편 천랩은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의 전파 경로와 변이 양상 분석을 통한 역학 추적플랫폼 ‘EzCOVID19’을 론칭한 바 있다.
천랩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석 플랫폼 ‘EzCOVID19’의 가장 큰 장점은 생물정보학자에 대한 인프라가 없거나 역학조사를 진행하지 못하는 국가, 연구기관, 병원에서도 분리균주 또는 코로나19 환자에게서 직접 채취한 바이러스의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데이터만 있으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글로벌 데이터와 비교, 분석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