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 ‘그래비티 판교’ 문 열었다
2020.12.30 18:34
수정 : 2020.12.30 18:34기사원문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중심에 위치한 그래비티는 총 지하 6층~지상 19층으로, 306개 객실과 연회장, 실내수영장 등을 갖췄다.
연회장부터 로비, 식음업장 등 모든 공간에서 화려한 조명들과 다양한 가구 배치, 기하학적인 아트워크 등 각기 다른 요소들이 어우러질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객실에는 시그니처 L자형 소파 배치, 옷장·욕실 등 공간의 결합과 분리를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레드, 그린, 그레이 등 감각적인 컬러 사용과 통창으로 쏟아지는 자연광 등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 객실에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컬렉션과 이탈리아 럭셔리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를 적용했다.
그래비티 김선희 총지배인은 "조선호텔 만의 삼세한 고객서비스와 매력적인 소셜라이징 컨텐츠를 접목해 새로운 호텔 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