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230억 아리랑 방송정보화시스템 구축
2021.01.05 18:01
수정 : 2021.01.05 18:32기사원문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서울시 TBS 사옥, KBC 광주방송 사옥, KBS UHD 송출 시스템,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암 디지털 매직 스페이스UHD 시스템 등 최근 3년간 총 18건의 방송 인프라 이전 또는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방송미디어 분야 대외 SI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금액이며, 사업진출 이후 3년 4개월 만에 누적 수주금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리랑국제방송의 △차세대 방송시스템 구축 △통합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 △네트워크 등 IT 인프라 고도화 △정보보안시스템 강화 △온라인 제작 플랫폼 구축 등을 담당한다. 2021년까지 IT인프라 및 ERP 시스템, 부조정실 등 1차 단계를 거쳐 2022년 12월 15일에 완료된다.
차세대 방송시스템 구축은 프로그램 제작 및 송출 등 연속성을 고려하여 무중단 방송시스템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경영혁신을 위한 통합 ERP 시스템 역시 현재 노후화된 이원화 시스템을 통합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