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외항서 바지선 전복 1명 사망... 해경, 구난 中

      2021.01.15 09:43   수정 : 2021.01.15 09: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 15일 오전 5시 55분께 부산 남항 자갈치 일자방파제 앞 해상에서 유조선 A호(108톤)를 충돌한 바지선 B호(25톤)가 전복됐다.

B호에 타고 있는 승선원은 확인 중이며, A호에는 3명이 타고 있었다.
이 가운데 선원 한 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에 따르면 A호는 묘박지에서 유류 공급차 항해하던 중 B호와 충돌했다.


현재 해경과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구조정과 헬기를 급파해 구난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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