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홈페이지 새 단장…방문자 빅테이터 분석 편의성↑

      2021.01.17 11:56   수정 : 2021.01.17 11:56기사원문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시가 공식 페이지를 새로 단장했다. 제주시는 시정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인 홈페이지를 디자인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17알 밝혔다.
특히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방문자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지난 1년 동안 제공된 서비스 기록(웹 로그)을 분석해 방문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인 조직도와 대형폐기물 신청 메뉴를 사이드 메뉴로 배치한 것을 비롯해 사용자 경험을 설계에 최대한 반영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메뉴를 화면 중앙으로 통합하고, 공지사항과 제주시 소식을 주요 메뉴에 추가 배치해 전체적인 콘텐츠의 주목도를 높였다.


전정순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제주시 홈페이지는 최적화된 화면에 이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웹 표준 준수와 웹 접근성 인증, 반응형 웹 적용을 통해 누구나 어떤 환경에서도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 운영해 왔다”면서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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