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자원봉사자 3명 의장표창 수여

【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가 18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원 3명에게 의장표창을 수여했다.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은 이날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순옥 하남덕풍2적십자봉사회 회원, 최연은 하남신장1적십자봉사회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선춘순 하남천현봉사회 회원에게는 표창장을 개별 전달했다.

표창장 수상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하면 이재민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구호활동을 전개하고 희망풍차 결연활동으로 돌봄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 지원해왔다. 또한 사랑의 반찬나눔 및 김장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시상식에서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희생하는 적십자 봉사자께 깊이 감사하다”며 “하남시의회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