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피자와 사이드를 동시에 '와우박스' 출시

      2021.02.10 08:36   수정 : 2021.02.10 09: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피자헛이 피자와 사이드 메뉴 3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와우박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와우박스는 월드 스트리트 푸드와 베스트 컬렉션 2종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 모두 피자와 사이드 메뉴 3종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피자는 메가크런치와 프리미엄 피자 중 선택 가능하다. 메가크런치 피자로 포장 주문 시 2만1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월드 스트리트 푸드 와우박스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해외 여행에 대한 향수 및 음식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 해외의 인기 스트리트 푸드를 피자헛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피자와 하와이안 갈릭치킨, 이태리 페투치니 파스타, 대만 연유치즈볼로 구성됐다.

베스트 컬렉션 와우박스는 피자헛 베스트 사이드 메뉴만 담은 구성으로 피자와 함께 리치치즈파스타, 오리지널 윙, 고르곤졸라 치즈볼 등의 사이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신제품 와우박스는 일부 매장에서 출시되며, 지속적으로 판매 매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피자를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박스 제품을 출시했다"며 "신제품 '와우박스'와 함께 피자헛만의 특별한 사이드 메뉴도 즐겨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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