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대목 살아난 전통시장.."발 디딜 틈이 없어요"

      2021.02.11 14:00   수정 : 2021.02.11 15:0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설을 하루 앞둔 11일 성수품을 장만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발디딜틈이 없는 울산 신정시장의 모습. 코로나19 장기화로 설대목이 사라질 것으로 우려됐지만 예상과 달리 활기찬 전통시장의 모습이 되살아났다.

주변 도로는 장을 보러 몰려든 차량들로 하루종일 정체를 빚었다.

울산시는 설을 앞두고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각 세대마다 10만원 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이날까지 43만 4112세대 91%의 지급률을 나타냈다.


지급액은 434억1120억 만원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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