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행 4월7일호 해변열차' 달린다
2021.03.04 11:16
수정 : 2021.03.04 12: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전상훈)는 4일 오전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송정정거장(옛 송정역)에서 '투표행 4월7일호 해변열차' 개통식을 가졌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대표이사 배종진)와 협업해 이날부터 오는 4월 7일 보궐선거일까지 해운대 해변열차 중 1대를 '투표행 4월7일호 해변열차'로 지정, 미포~청사포~송정 구간을 1일 18회 총 630회 운행하게 된다.
'투표행 4월7일호 해변열차' 내·외부를 투표참여 홍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통식 참석자들은 시민들과 함께 열차에 탑승해 송정~청사포 구간을 시승했다.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투표행 4월7일호 해변열차'운행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하철 개찰구 알림음 △부산지역 카페 음료용기 홀더 △광안대교 파사드 조명 △삼락생태공원 유채꽃밭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특화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