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겔포스해요. 스윙스도 겔포스해요. 킹!"
2021.03.08 15:45
수정 : 2021.03.08 15: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래퍼 스윙스와 함께 랩버전의 새로운 겔포스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8일 보령컨슈머헬스케어에 따르면 새로운 겔포스 광고는 지난해 선보인 광고의 '요즘 속쓰림'에 대한 메시지를 최근 국내 힙합씬에서 대세로 자리잡은 래퍼 스윙스가 본인만의 스타일로 트렌디하면서도 직관적인 랩으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속쓰림에 대한 3040세대의 공감대를 더욱 넓히겠다는 취지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새로운 랩버전의 광고를 통해 3040세대의 소비자들에게 겔포스의 효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과 원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래퍼 스윙스를 캐스팅했다. 실제 스윙스는 야간 음악작업 등 불규칙한 생활패턴과 야식으로 돈까스 등의 기름진 음식을 즐겨먹는 식습관으로 인해 평소 속쓰림을 자주 겪고 있어 겔포스를 애용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해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요즘 속쓰림엔 3중 복합솔루션, 겔포스엠'을 키메세지로 야식,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 최근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양한 속쓰림의 원인을 이야기 소재로 구성한 겔포스의 광고를 선보이며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겔포스 브랜드 담당자는 "보다 젊은 소비자들의 속쓰림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랩버전의 겔포스 광고를 선보였다"며 "광고 속 빠른 비트의 랩만큼 빠른 겔포스의 속쓰림 완화 효과를 많은 소비자들께서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75년 보령제약이 발매한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한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