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이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 추진

      2021.03.09 11:25   수정 : 2021.03.09 11:2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9일 횡성군은 3월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모빌리티 복합단지 조성사업 관련, 신 성장 동력사업 적극 육성하여 이모빌리티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우천일반산업단지를 이모빌리티 특화단지로 육성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조곡리 일원에 전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지난 해 10월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이 강원형 상생일자리 사업으로 선정, 횡성군이 명실상부한 이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큰 기회를 마련하였다 고 밝혔다.



특히, 이모빌리티 복합단지를 장기적으로 소규모 신도시로 개발하여 남촌지역개발의 거점으로 육성, 복합단지는 올해부터 오는 2030년까지 10년간 총사업비 1200억원이 투입되어 횡성읍 묵계리 군부대 이전 부지 일원에 약 65만4000㎡(20만평)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고 밝혔다,

이에, 1단계 사업으로 강원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건립은 현재 실시설계 준비 중에 있으며,

내년도 건립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2단계 사업 이모빌리티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카트레이싱 체험장, 이모빌리티 전시장, 어린이 안전 체험장, 휴양숙박시설, 피크닉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민자를 유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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