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내일채움공제 참여 기업 모집

      2021.03.17 15:36   수정 : 2021.03.17 15:3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협력중소기업에 근무 중인 청년과 일반 재직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2021년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가 2018년부터 추진한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과 핵심인력이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5년 이상 재직 시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함으로써 핵심인재의 장기 재직 유도와 직원 만족도 증진을 돕는 공제사업이다. 공사는 현재 총 12명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협력기업 중 지난 해 일자리 창출 실적이 있는 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으로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공사는 올해 1개 협력중소기업 당 최대 2명까지 총 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의 핵심인력이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공사는 기업적립금 중 10만원을 매월 5년간 지원하게 된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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