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비욘세 창고에 절도범, 11억원 귀중품 도난
2021.03.28 09:43
수정 : 2021.03.28 09: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미국 팝스타 비욘세의 창고에 도둑이 들어 100만달러(11억3000만원) 상당의 귀중품을 도난당했다고 미 연예매체 TMZ가 27일(현지시간)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비욘세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파크우드 엔터테인먼트가 임대한 로스앤젤레스(LA) 창고 3곳에 이달 초 두 차례 도둑이 들었다.
절도범들은 비욘세가 임대 참고에 보관 중이던 명품 핸드백과 드레스, 아이 장난감, 비욘세 개인 스타일리스트의 사진까지 싹 쓸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TMZ는 할리우드 유명인과 관련한 창고 털이 범죄가 유행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팝스타 마일리 사일러스의 창고에도 도둑이 들어 옷과 개인 기념품, 가족사진을 훔쳐 갔다고 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