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의왕도시공사 공공 디벨로퍼 성장지원”

      2021.04.03 18:12   수정 : 2021.04.03 18: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2일 “의왕도시공사가 공공 디벨로퍼(developer)로서 의왕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에게 만족도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날 본사 강당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장 및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2월1일 취임한 이원식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의왕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이란 공사 임무를 명심하며, 지난 10년 경험을 발판 삼아 제2 도약을 직원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공사 발전에 유공이 있는 10명의 직원에게 의왕시장, 국회의원,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도시공사 사장 표창을 수여하며 직원 노고를 격려했다.


공사는 김상돈 의왕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장이 보낸 창립 10주년 축하영상 메시지와 사장 창립기념사를 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의왕도시공사가 공공 디벨로퍼(developer)로서 의왕 미래를 준비하고 공공체육시설, 휴양레저시설 위탁사업 수행으로 시민에게 만족도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의왕도시공사 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의왕시 공직자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고 공사 미래를 응원했다.


공사는 2011년 4월5일 ‘의왕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의왕시민 주거안정을 위해 백운-장안지구 개발사업을 진행해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다.

또한 2015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조류생태과학관, 바라산 휴양림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왕송호수캠핑장과 의왕스카이레일을 개장해 의왕시 휴양레저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부곡스포츠센터와 포일어울림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백운커뮤니티센터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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