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영유아 인성교육 체험공간 '경기도늘품숲' 운영
2021.04.05 09:44
수정 : 2021.04.05 09:44기사원문
경기도늘품숲은 공공장소 안전, 층간소음 등 영유아가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일종의 체험 학습 공간이다.
부스별 생활체험공간 제공, 부모·자녀 인성 예술놀이 체험, 유관기관 현장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단체 및 개인(2~5세) 혹은 도내 유관기관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공간을 제공한다.
올해는 7600여명을 대상으로 테마별 부스를 활용한 순환식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경기도 늘품숲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용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늘품숲 운영을 통해 영유아기 발달·수준에 적합한 인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며 “행복한 영유아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