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울트라, 유럽소비자 전문지 평가 1위

      2021.04.06 10:12   수정 : 2021.04.06 10: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가 유럽 주요 소비자 전문지들의 스마트폰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스티바(StiWa), 네덜란드 컨슈멘텐본드(Consumentenbond), 덴마크 탱크(Taenk) 등 유럽 내 소비자 전문지는 지난 3월 스마트폰 평가에서 '갤럭시S21 울트라'를 1위로 꼽았다.

독일 최대 소비자기관인 스티바는 갤럭시S21 울트라에 총점 1.7점을 주며 애플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공동 1위에 올렸다.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평가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6개항목중 기본 기능(1.7점)과 배터리팩(2.1점)에서 우수한 평가를를 받았다.
아이폰12 프로 카메라(1.7)와 스크린(0.9)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네덜란드 소비자 전문지 컨슈머메텐본드 평가에서도 갤럭시 S21 울트라는 애플 아이폰
12 프로 맥스와 총점 8.4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배터리(8.6), 스크린(9.3), 퍼포먼스(10), 셀피(7.3), 통화 품질(7.9)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퍼포먼스는 10점 만점을 받았다.

덴마크 소비자 전문지 '탱크' 평가에서 갤럭시 S21 울트라가 총점 81점으로 단독 1위(Best in Test)로 선정됐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애플 아이폰 12 맥스 프로와 함께 80점으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탱크는 갤럭시S21 울트라에 대해 '탁월한 터치 스크린으로 사용이 매우 용이하며
UWB(Ultra Wide Band, 초광대역) 칩을 장착해 좀 더 정확한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갤럭시S21 울트라는 지난 2월에도 영국 소비자 전문지 ‘위치(Which)’ 스마트폰 평가에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가 제품인 동시에 최고의 제품"이라며 1위에 올랐다.

#갤럭시S21울트라 #삼성전자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