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항공우주천문대 이달 10일 재개관

      2021.04.08 14:55   수정 : 2021.04.08 14:5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전북 남원시가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일 재개관 한다.

남원항공우주천문대 시설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해 남원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항공우주천문대 전시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진행한 사업으로 5개월 간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이번 전시개선사업은 노후한 천문대 전시공간 리모델링을 비롯해 자이로VR, 패러글라이딩VR, 플라잉젯VR 등 체험기기를 도입해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남원시는 항공우주천문대 재개관을 기념해 남원시민과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또 모든 관람객에게 6월30일까지 탑승형 가상현실(VR) 체험기기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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