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월드 베이스볼스타즈’ 글로벌 출시
2021.04.09 12:35
수정 : 2021.04.09 12:35기사원문
네시삼십삼분은 신작 모바일 스포츠 게임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를 전 세계 140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월드 베이스볼 스타즈’(World Baseball Stars)는 짧은 시간 안에 시원한 타격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야구 게임이다. 야구를 잘 모르는 이용자도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 방법을 통해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총 62종의 다양한 캐릭터와 실제 물리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개성 있는 플레이 스킬을 제공하며 날씨, 바람, 구장의 크기 등 구장마다 가진 각기 다른 환경적인 요소인 파크팩터(Park Factor)도 구현했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 진행을 위해 두 팀이 공수를 각각 한 번씩 플레이하는 1이닝(9회) 방식을 채택해 승부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최고의 야구 클럽팀을 두고 경쟁하는 주간 리그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엄형 총괄 PD는 “선수 덱을 짜는 즐거움, 타격의 짜릿한 손맛, 이용자간의 경쟁 등 야구 게임의 본질에 집중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