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120다산콜재단' 방문해 운영현황 점검

      2021.04.12 06:00   수정 : 2021.04.12 07: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9시30분 120다산콜재단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는다.

120다산콜센터는 오 시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07년 출범한 통합민원창구다.

오 시장은 120다산콜재단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콜센터의 3밀(밀접·밀폐·밀집)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역대책을 선제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가운데, 상담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이어 오 시장은 이날 16시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현대불교미술전 空(공)'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하고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을 한다.

개막식에는 천주교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 대한불교조계종 호계원장 보광스님,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과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전시는 천주교서울대교구(주최)와 대한불교조계종이 '코로나 시대 종교계 화합'을 화두로 함께 개최한다.
천주교 순교성지에서 불교사상 '공(空)'의 의미를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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