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취약가정에 화장품 지원

      2021.04.19 09:33   수정 : 2021.04.19 09: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스킨이데아는 중소기업 근로자 중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다자녀, 부모부양 등 취약가정을 발굴, 2억원 상당의 화장품을 지원한다.

19일 중기사랑나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취약가정 1500명을 접수받고, 스킨이데아가 키트로 제작한 화장품을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에 발굴한 취약가정을 나눔콘서트, 중소상공인 여름휴가 지원 등에 우선 초청하는 등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별도 사이트(http;//kit.coronaout.co.kr)에서 확인 후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며, 중소기업 재직과 가구형태를 알기 위해 재직증명서와 등본 등의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메디필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킨이데아 전복순 대표는 “꼭 필요한 분께 우리제품이 지원되는 것 같아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중소기업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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