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웰니스 브랜드 ‘파지티브호텔’, 65억원 투자 유치

      2021.04.22 10:21   수정 : 2021.04.22 10:21기사원문

이너뷰티 웰니스 브랜드 ‘파지티브호텔’이 총 65억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국내 대형 벤처캐피탈(VC)인 스톤브릿지벤처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그리고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참여했다.

'EAT POSITIVE, LOOK POSITIVE'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파지티브호텔은 '건강하면 반드시 아릅답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가지고 있다.

파지티브호텔은 진정한 이너뷰티(Inner beauty)란 특정 성분 중심의 기능만을 강조한 제품이 아닌 자연에서 유래한 좋은 원료 기반의 지속가능한 식품의 섭취를 통해 내면의 근본기능을 좋게 만드는 것임을 강조한다.

파지티브호텔은 브랜드 초기부터 아름다움과 웰니스(Wellness)를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건강한 푸드와 특별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오프라인 플래그십을 오픈하였다.
이곳에서는 현재 판매되는 파지티브호텔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기반으로 새롭게 탄생한 지중해식 기반의 다양한 뷰티 푸드를 즐길 수 있다. 이 곳 또한 명소로 자리잡으며 이미 브랜드 초기부터 단순 제품 수준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라는 영역까지 넘나듦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여느 건강 식품 브랜드와는 결을 달리하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간편 식사 대용식이자 100% 식물성 프로틴인 '지중해 이지백 시리즈' 및 '지중해 올리브오일 캡슐', 그리고 '바운스 퍼스트 키트' 콜라겐 등은 이미 온라인 상에서 수많은 샐럽 중심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금번 투자를 리드한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송영돈 이사는 "파지티브호텔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운영 역량을 갖추었고, 웰니스 문화까지도 선도할 수 있는 브랜드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이너뷰티 및 건강 식품 시장에서 최초 상기도 브랜드로의 자리매김이 기대된다”라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파지티브호텔 정형록 대표는 “이번 투자는 파지티브호텔의 미래 성장 가치와 사업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인정받은 점에서 중요하며, 특히 국내 최고의 리테일이자 국내외 유수한 브랜드 보유 기업인 신세계그룹을 통해 이너뷰티 웰니스 브랜드로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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