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센서산업 활성화 통한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 나선다"
2021.04.26 10:35
수정 : 2021.04.26 10: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스맥은 지난 23일 일 김해 본사에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박종원 경남 경제부시자 등과 센서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갖고 센서산업의 수요기업으로서 스마트팩토리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스맥 측은 "센서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보다 강화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논의를 통해 4차산업 및 초연결 사회 도채에 맞춰 전 산업분야에서 데이터 처리, 통신기능 등이 결합된 첨단 센서의 수요 급증에 대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맥 측의 설명에 따르면 글로벌 센서 사용량은 오는 2025년 1조개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맥 관계자는 "2018년 자체 개발한 산업 사물인터넷(IIoT) 기반의 스마트팩토리를 공급하고 있다"며 "센서산업이 강화되면 다량의 센서가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 또한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보다 더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이고 현재 연구개발 중인 지능형 공작기계에 대한 개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