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투자유치설명회

      2021.04.28 08:54   수정 : 2021.04.28 08: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은 2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과 함께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공동 투자유치설명회 (D.DAY X 특허청)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이 행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참가기업 발표자와 투자자 등 최소 인원이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며 일반인에게는 실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행사 참가기업에게는 투자검토(최대 3억원) 및 시니어 대상 특허사업화패키지 지원(최대 4000만원)의 기회 외에도 현장심사를 통한 시상 및 디캠프 선릉센터, 프론트원 최대 1년 입주 기회와 함께 한국성장금융 신용보증기금, 핀테크 지원센터 등이 지원하는 성장 단계별 금융, 컨설팅, 교육, 해외진출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총 289개사가 신청해 약 48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D.DAY × 특허청’에 최종 선발된 참가기업은 6곳으로 인공지능, 바이오, 사물인터넷(IOT) 등 신산업분야의 특허를 보유하거나 출원(준비) 중에 있다.

다음은 참가기업 명단. △음성데이터 인공지능(AI)분석 기반 모바일 치매진단 솔루션 개발사인 에이블테라퓨틱스(김형준) △게임처럼 즐기는 AI 홈트레이닝 플랫폼 제작사 데브언리밋(정규민) △텍스트를 툰으로 변경해주는 AI기술 제작툴 개발사인 툰스퀘어(이호영) △천연 식물체 연화 기술 기반 뷰티 솔루션 개발사인 라피끄(이범주) △바이오 필름 기술 기반 구강건강케어 서비스 개발사 프록시헬스케어(김영욱) △모바일 사원증 & 비대면 모바일 출입 관리 솔루션 개발사인 모카시스템(김동현) 등 6개사로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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