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태전지구 첫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들어선다

      2021.04.29 08:01   수정 : 2021.04.29 08:0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 태전지구에 첫 단독형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선다.

에이치포렛은 자사가 시행하고 안강건설이 시공하는 '라시에라 태전'이 오는 30일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라시에라 태전'은 경기도 광주시 태전7지구 B2블록에 지하 2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의 단독형 주택 76가구 규모로 각 △84A1타입 22가구, △84A2타입 16가구, △84B타입 35가구, △84C타입 1가구, △84D타입 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약 120만여㎡ 넓이에 총 1만9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광주시 첫 번째 대규모 계획도시 태전·고산지구에 들어서는 단독형 테라스하우스 단지다.

이 단지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최근 광주시의 교통망 확충에 따라 성남시 판교와 서울 강남 등으로의 편리한 접근성이 기대되고 있다.


실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안성~세종구간 개통이 2024년 예정돼 있고, 서울 수서역과 광주시 경기광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현재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 밖에도 송파~양평 고속도로가 27㎞규모로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라시에라 태전'은 마당(일부가구), 주차장, 테라스가 포함됐고, 대부분 가구가 1~4층까지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또 가구별 주차장 외 지하에 공용주차장을 추가로 구성해 주차 혼잡을 최소화 했다. 이와 함께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샤워실, 탈의실, 주민카페 등 거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을 약 335㎡ 규모로 운영해 생활 편의성도 높였다.


분양갤러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415-10에 마련됐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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