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찾아가는 주거복지 현장상담' 운영

      2021.04.29 09:57   수정 : 2021.04.29 09:5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주거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주거복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에서는 공공임대주택, 주택금융제도, 주거비 지원, 일자리·자활상담, 신용회복 상담 등 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및 사회복지 수요에 대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상담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 오후 2~5시까지 수원역 환승센터 2층 구름다리에서 이루어진다.


현장상담에는 경기도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외에도 GH, LH 수원권 주거복지지사, 수원주거복지센터, 수원시 지역자활센터(수원, 우만, 희망),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사 등 수원 소재 기관들이 ‘경기도 주거복지상담협의체’를 결성하여 원스톱 복지상담을 지원한다.

현장상담 외에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중로 46 경기주택도시공사 3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주거복지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는 2019년 4월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GH가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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