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사업 가동

      2021.05.03 16:54   수정 : 2021.05.03 16:5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카카오VX는 프리미엄 골프연습장 ‘프렌즈 아카데미’를 론칭,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프렌즈 아카데미는 ‘골프의 즐거움을 플레이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립을 잡는 첫 순간부터 필드 라운드까지, 전문가들의 다양한 레슨 커리큘럼과 쾌적한 연습 공간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또 ‘프렌즈 스크린’ 노하우와 ‘프렌즈 스크린 R’ 연습장 센서를 기반으로 새로 론칭한 프렌즈 아카데미는 이용자 맞춤형 데이터를 선별해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관절 추출기술을 활용한 스윙자세 교정부터 체중이동까지 상세한 데이터 분석으로 골프연습이 가능하다.


특히 초보골퍼 등 골프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다. 창업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매뉴얼과 기술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시스템 전문가의 슈퍼바이징 서비스 지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프렌즈 아카데미 프랜차이즈 창업 시에는 △세련된 인테리어, 효율적 공간 레이아웃 제안 △매장 내 ‘카카오프렌즈 골프’ 용품 판매가능 △운영 매뉴얼 등 테크니션 슈퍼바이징 서비스 지원 △영업 상권 보호 등 골프 연습장 창업과 운영 관련한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프렌즈 아카데미 관계자는 “프렌즈 아카데미는 카카오 VX 노하우로 담아 만들어낸 프리미엄 골프 연습장 프랜차이즈로 기존 브랜드에서 볼 수 없던 차별화된 연습장 브랜드”라며 “골프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주들에게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 VX는 ‘프렌즈 아카데미’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창업설명회를 마련한다.
지난 4월 말 성황리 진행된 1차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2차 설명회에서 프렌즈 아카데미 창업 노하우와 운영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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